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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월요일: 국제학교 꽃주먹밥 도시락국제학교 이야기/국제학교 도시락 2022. 11. 22. 18:35
오늘은 꽃주먹밥 도시락입니다!!
한동안 도시락 권태기였는데
한국에서 온 구호물품들 덕분에 에너지가 뿜뿜해서
예쁘게 싸보았어요.
전엔 도시락을 예쁘게 싸줘도 도시락을 세로로 들고 가니까
장식으로 붙인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 도시락을 책가방 바닥에 눕혀서 넣을 수 있는
런치박스로 바꿨어요 쿄쿄
캐쉬의 힘이란!!!!!!!Lunch for my Y1 kiddo #오늘의도시락
Monday lunch.
D+54📚 런치박스 라이프 54일째
🐣점심 도시락
🔹️ 감태 꽃주먹밥, 토리당고(닭고기 완자)
🔹️ 크래커, 청사과, 오렌지
🐣간식 도시락
🔹️fruit crisps 아시안 배, 마시는 요거트
전엔 도시락으로 건강을 챙겨야 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 약간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어느덧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 도시락에 힘을 뽝!준 날엔 스낵은 간단하게 챙겨줍니다 ㅎㅎ
fruit crisps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간식이구요.
맛난 한국배가 없는 서러움을 달래줍니다.마켓컬리에서 산 감태가루랑 주먹밥틀을
이용해서 주먹밥은 6개로 후딱 찍어내고요
뭔가 심심해서
햄이랑 치즈로 꽃을 만들어 얹어주었어요.네이버에 어린이집소풍도시락, 꽃주먹밥을 쳐보면
소시지를 넣은 꽃주먹밥이 많은데
아직은 6살이라 한입에 넣고 먹기 힘들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꽃 모양을 만들어 얹었습니다.
꽃초밥?느낌 ㅎㅎ
토리당고는 닭고기 완자를 데쳐서 얼린걸
후라이팬으로 해동하며 굽고 간장, 꿀로 타래 만들어
조렸어요청사과랑 오렌지를 과일로 싸주었어요.
채소를 잘 안먹으니 과일이라도...!!!!
과일은 갈변을 막으려면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담갔다 써야 하는데
요미가 요즘 엄마 사과에서 짠맛이 나서 싫어~ 이래서
그냥 좀 갈변되더라도 먹으라고 처리 없이 싸주고 있어요 ㅎㅎ
물에 담갔다 빼면 물기를 제거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으므로 ㅋㅋㅋㅋ오렌지는 과즙이 다 먹고 나면 좀 흐를 수 있어
그간 잘 안싸줬는데 런치백을 세우는 식에서
눕혀 드는 식으로 바꿔서 오늘 싸줘 보았어요 ㅎㅎ
후식 겸 과자로는 크래커를 넣어 주었습니다오전 간식은 한국배 같은 asian pear를 동결건조한
과일칩을 싸주었고요.
유치원생이라 아직 잘 못뜯어서 가위로 꼭 V자 칼집을 내서
보내줍니다 ㅎㅎㅎ그리고 오늘의 런치박스 카드는
Can you ride a bike?
주말에 자전거 보조바퀴 뗐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관련 질문으로 넣어주었어요.마지막으로 스케이터 포크 하나
도시락통에 넣어주고오전 간식은 스타셔백에, 물은 릿첼에 조금만 담아서
다시 보냉이 되는 스케이터 백팩에 넣어 보내면
끝!!!!!!!!!!!!
진짜... 밥만 먹으로 학교 다니는 기분입니다 ㅋㅋ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고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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